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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소에너지시대
조물주의 첫 작품은 수소일 것이다. 화학자들 중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. 6천도 (섭씨) 의 빛을 내는 태양에서부터 이 지구의 땅 속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없는 곳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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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네갈 개발에 참여
【다카르=김옥조 특파원】전두환대통령은 25일 하오6시30분(한국시간) 대통령궁에서 아프리카 마지막 순방 국인 세네갈의「디우프」대통령과 한·세네갈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, 개발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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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자원정보 등 한 눈에|원격탐사기술 어디까지 왔나
원격탐사(리모트 센싱)가 국제기술협회의 새 과제로 등장했다. 지난 6일 폐막된 서방 7개국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자원탐사위성을 이용한 원격탐사기술개발을 공식제의, 관심을 불러일으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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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자원의 총량 등을 알아본다
□…KBS 제 l TV『경제 쇼, 풀어봅시다』(10일 밤8시)-진행 이계익 해설주간. 부제는「물」이다. 우리 나라 수자원의 총량과 저장량 및 홍수 때의 유출 량을 알아보고 농업용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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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과학기술 연구과제|「에너지」개발 폐기물 활용등 중점
정부가 80년대의 과학기술의 도약을 위해 선정한 「에너지」·중화학 등 4개분야의 22개국가 연구과제가 밝혀졌다. 19일 과학기술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0년에 64억1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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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신서「시리즈」 새로나와
중앙일보에서 발행하는 중앙신서「시리즌」 제30∼34권이 새로 나왔다. 이번에 나온 책은 (30) 『이양하미수록수필선』 (이양하저) (31) 『물의 역사』(「G·F· 화이트」저·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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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세계 환경의 날」특집 「시리즈」(1) 맑은 공기 깨끗한 물
오는 5일은 『세계환경의 날』. 72년 6월「스웨덴」의 「스톡홀름」에서 1백14개국의 대표 7천여명이 모여『하나밖에 없는 지구』를 파멸로부터 구출하자면서 제정한 날이다. 올해는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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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독가스 추방 투쟁25년|철퇴 맞은 프랑스의 「알루미늄」공장
「파리」동남쪽 5백50㎞지역인 「사보이에」지방은 금세기초 공해논쟁의 대표적인 「케이스」에 이 지역에 「알루미늄」광이 발견되고 이를 위한 생산공장이 허가된 것은 지난 세기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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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을 「서울중심」으로 개발|서울시도시계획전문가들 85년까지 시청·서울역·금융기관 등 이전건의
서울시는 4일 23년 뒤인 서기2천년을 목표연도로 한 서울의 새로운 장기도시계획수립에 착수, 오는 연말까지 ▲도심시설의 적정재배치 ▲토지이용계획의 조정 등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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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「새로운 생활모럴」의 모색을 위한 특집>|강변 건축 재벌들
강변재벌-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.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「생활의 편리」와 「선택된 우월감」을 과시할 수 있다는 「아파트」에 대한 꿈이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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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수난 해결의 기발한 착상 "남극빙산을 「사우디」로"
「오일·달러」가 있는 한 무슨 일인들 못할까. 최근 「사우디아라비아」는 남극으로부터 빙산을 가져다 식수난을 해결한다는 기발한 「아이디어」를 다각적으로 검토중이다. 수자원 책임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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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방치된 땅 개간하면 1백억 인구라도 배부르다
구약 창세기에 의하면 하느님이 인간에게 내린 첫번째 축복은 『생육하고 번성해서 땅에 충만 하라』는 것. 그러나 최근 인구 문제와 식량 위기가 가까운 훗날의 걱정거리로 등장하자 하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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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 대학원|부실 운영 많다.
서울의 각 종합 대학에 소위 특수 대학원으로 통칭되는 경영·교육·행정·사회 개발 대학원 등이 앞을 다투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중반부터였다. 또 70년대에 들어서는 환경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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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페루」연안에 「멸치위기」 남획·생태학적 균형 파괴 탓
세계에서 가장 큰 어장으로 꼽히는 「페루」 연안의 멸치 어장이 개장 16여년만에 「엘·니뇨」라고 불리는 생태학적인 균형파괴와 남획으로 인하여 황폐화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. 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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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한의 교류는 비민감 분야부터
【워싱턴 AK뉴스】서울과 평양은 2,3년 이내로 과학기술교류 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「워싱턴」의 「아시아」문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. 남북한간의 교류는 절대적 신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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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관광지 개발 일 투자 조사단 내한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제주도를 일본자본과 기술에 의해 관광기지로서 개발하려는 한·일 양국 정부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일본정부는「후꾸나가」「국제관광진흥회이사 등 3명의 전문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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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구를 살리자"|유엔 환경 회의 대작전
「유엔」의 인간 환경 회의 사무국은 16일 오는 6월5일부터 16일까지 「스톡홀름」에서 열리는 제1회 「유엔」 인간 환경 회의에서 토의될 「행동 계획」 권고 안을 발표, 각국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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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년도 총자원예산 개편
정부는 누증하고 있는 외환상환부담과 국제경제정세 변화에 따른 수출 여건의 악화 등으로 국제수지가 더욱 불균형화 할 것으로 전망, 수입규제의 강화, 외화자부의 감축, 외화도입규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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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오염개선에 여성의 참여를
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9일 상오 10시30분 미국여성유권자연맹의 이사 겸 수자원위원회장이며 오랫동안 미국의 「환경개선」문제를 다루어온 「도널드·E·클루슨」여사를 맞아 미국문화「센터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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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여성유권자연맹 수자원위원회장 도널드·E·클루슨 여사
미국여성유권자연맹 수자원위원회회장 「도널드·E·클루슨」여사(49)가 지난 2일 방한, 10일간의 예정으로 머무르고 있다. 「클루슨」여사는 미국무성주관의 단기전문가 교육계획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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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영업체 감사에 영역 시비
상공부가 착안, 지난달부터 실시 중인 국영기업체 감사는 도중에 일부 타 부처 산하업체까지 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많은 잡음을 동반하면서 지금 강행되고 있다. 상공부장관을 책임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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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만난 「원」씨
우리한국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우방의 친구「원」씨가 근10년만에 한국을 찾아왔다. 그는 56년 7월부터 59년3월까지 근3년간 주한미국경제사절 단장격인 당시의 호칭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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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개발조정위원회
20일 하오의 경제각의는 전원개발사업추진을 위한 관계부처의 협의기구로서 전원개발조정위원회를 설치키로 의결했다. 이 조정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 경제기획원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여